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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해외 원정 도박 혐의가 있는 선수들 중 임창용 선수와 오승환 선수의 조사가 끝나고 KBO징계 발표가 났는데요. 두 선수 모두 KBO경기 50% 출전이 불가능 해졌습니다. 시즌이 50% 진행될때까지 출전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뛰고있는 오승환 선수도 이러한 제재를 받게되었는데요. 나중에 KBO에서 뛰게 될때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두 선수는 경찰에서는 총 700만원의 벌금을 약식기소로 받았습니다. 같이 도박혐의를 받았던 윤성환 선수와 안지만 선수는 현재 조사중에 있습니다.
2015년 리그가 마무리되고 스토브리그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궁금하신 수상 목록인데요. 외야수 - 김현수(두산) 유한준(넥센) 나성범(NC) 유격수 - 김재호(두산) 2루수 - 나바로(삼성) 3루수 - 박석민(NC) 1루수 - 테임즈(NC) 포수 - 양의지(두산) 투수 - 에릭 해커(NC) 지명타자 - 이승엽(삼성) 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FA로 이적한 박석민 선수를 포함한 NC다이노스가 최다 수상구단이 되었구요. 이승엽 선수는 10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올해 한국 시리즈 우승한 두산도 3명이나 배출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또한 외국 용병선수들이 3명이나 포함된 것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최다..
2015년 11월 28일까지 FA선수들의 원소속구단과의 우선협상기간 이었는데요. 올해 총 22명의 선수들이 FA로 나왔는데 원소속구단과 협상을 마친 구단은 11명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을 하지 않은 나머지 선수들은 이제 KBO모든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오늘 FA를 마친 선수들은 한화 김태균 선수 4년 84억 롯데 송승준 선수 4년 40억 삼성 이승엽 선수 2년 36억 기아 이범호 선수 4년 36억 넥센 이택근 선수 4년 35억 LG 이동현 선수 3년 30억 SK 박정권 선수 4년 30억 한화 조인성 선수 2년 10억 KT 김상현 선수 3+1년 17억 SK 채병용 선수 2+1년 10.5억 넥센 마정길 선수 2년 6억 2천 으로 이상 11명 입니다. 지금까지는 김태균선수가 가장 많은 금액..
최근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 선수의 포스팅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바로.. MLB 전 구단에서 손아섭 선수의 포스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손아섭 선수는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기때문에 손아섭 선수의 자세한 상황을 알 수는 없겠지만 충격이 클 것 같네요. 또한 롯데에서는 올해 같이 MLB 포스팅을 신청한 황재균 선수의 포스팅을 이어서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손아섭 선수의 포스팅이 실패하면서 자동으로 황재균 선수에게로 기회가 넘어갔는데요. 황재균 선수의 포스팅은 30일 이후에 공시된다고 합니다. 공시를 하게 되면 4일 이내에 최고액을 응찰한 구단을 KBO에 통보하게 되고 이후 KBO는 4일이내에 롯데 구단의 수용여부를 MLB사무국에 알려주게 됩니다..
한국 프로야구 MVP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새 구단 KT wiz가 더해지면서 경기수도 많아지고 각종 기록들이 많이 탄생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적인 기록이었던 테임즈 선수의 40홈런-40도루가 빛을 발했습니다. 또한 타점, 득점, 출루율, 장타율을 더해 타격 4관왕까지 거머쥔 테임즈 선수가 MVP를 수상했습니다. 테임즈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박병호 선수는 올해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해 강력한 경쟁자로 손꼽혔는데요. 투표역시 박빙이었습니다. 테임즈 선수는 50표, 박병호 선수는 44표를 받아 5표의 양현종선수를 누르고 불꽃 튀는 경쟁이었는데요. 테임즈 선수의 소속팀 NC다이노스는 올해 페넌트레이스를 2위로 마감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야구 무대를 달궜습니다. 테임즈 선수는 최근 NC다이노스와 ..
'MLB로 간다!' MLB는 모든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를 이야기한다. 앞선 시즌에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에 성공한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포스트 류현진, 강정호를 찾기에 나섰다. 다저스의 류현진 피츠버그의 강정호. 한국인의 메이저리그 성공사례가 날이 가면 늘어갈 수록 자국리그에서 바로 포스팅으로 진출하는 사례 또한 늘어가는 추세인데. 올해의 첫 시작은 박병호다. 박병호는 11월초 포스팅을 시작해 미네소타 트윈스의 입찰액에 응해 협상에 나서고 있다. 다음 메이저리거 도전자는 아마 손아섭이 될 전망이다. 롯데구단에서 손아섭과 황재균이 나란히 포스팅을 공언했지만 KBO리그에서 각 팀별로 한명만 포스팅이 가능하기때문에 롯데구단은 먼저 손아섭에게 기회를 주었다. 손아섭의 포스팅이 실패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