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2015년도 올스타전이 12월 14일 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팀 Fire와 팀 Ice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최종결과는 한국팀이 속한 팀 Fire가 1075 대 875로 승리했습니다. 팀 Fire에는 한국리그 LCK 대만리그 LMS 미국 리그 NA LCS였고 팀 Ice에는 유럽리그 EU LCS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팀 IWC 중국 리그 LPL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암살자 모드 원거리 딜러 모드 단일 챔피언 모드 등 작년보다 더욱 많아진 컨텐츠로 LOL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먼저 가장 궁금했던 한국팀은 지역대항전에서 우승을 거뒀습니다. 1:1 모드에서는 더블리프트 선수를 꺾고 비역슨 선수가 우승을 거뒀구요. 은퇴 선언을 한 다이러스 선수와 웨스트 도어 선수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올해 LOL판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팀. 바로 SKT T1이었는데요. 롤챔스 우승, 롤드컵 우승 올 한해 모든 것을 이룬 SKT T1도 팀에 변화가 생길거라고 합니다. 롤드컵 우승의 주축 멤버였던 장경환(SKT T1 Marin)선수와 페이커의 서브로 활약하던 이지훈(SKT T1 Easyhoon)선수가 나란히 SKT T1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는데요. 또한 서브 정글러로 모습을 보였던 임재현(SKT T1 Tom)선수도 SKT T1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최병훈 감독, 김정균 코치를 비롯해 이상혁(SKT T1 Faker), 배준식(SKT T1 Bang), 이재완(SKT T1 Wolf), 배성웅(SKT T1 Bengi), 이예찬(SKT T1 Scout)과는 재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세계 최..

최근 수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시즌 5가 끝나고 프리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롤드컵의 주인공은 SKT T1이었고 케스파컵의 주인공은 ESC Ever였습니다. 이번 프리시즌에는 특성이 전면 개편되고 원딜의 리메이크와 더불어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 및 삭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리그오브레전드 유저들은 새로운 메타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시작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투표! 이번 올스타 투표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11월 20일 04:00분에 종료되는데요. 기존의 올스타 투표와 다르게 올해는 한국 서버 유저이지만 롤챔피언스 코리아(LCK)를 포함해 LMS, EU LCS, NA LCS, LPL등의 모든 리그의 선수들을 투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