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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올해 국내 FA시장이 많은 결과를 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김현수선수는 해외행을 선택해 여러 해외구단과 접촉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김현수선수의 행선지가 결정되었습니다. 바로 메이저리그 구단인 볼티모어인데요. 계약 내용은 2년에 연봉 350만 달러 총액 7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앞서 진출한 박병호 선수와 달리 포스팅이 아닌 FA계약으로 진출하는 것이라서 포스팅비용은 따로 없어 메이저리그를 포함해 일본리그등 여러구단의 많은 제의를 받았습니다. 볼티모어의 홈구장 캠든야드도 좌타자에게 좋고 현재 볼티모어의 외야수들도 좋은편이 아니라고 하니 자리잡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KBO리그에서도 장타력이 좋고 통산타율이 3할이 넘을 정도로 잘 친 선수였기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한국선수들을 메..
2015년 리그가 마무리되고 스토브리그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궁금하신 수상 목록인데요. 외야수 - 김현수(두산) 유한준(넥센) 나성범(NC) 유격수 - 김재호(두산) 2루수 - 나바로(삼성) 3루수 - 박석민(NC) 1루수 - 테임즈(NC) 포수 - 양의지(두산) 투수 - 에릭 해커(NC) 지명타자 - 이승엽(삼성) 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FA로 이적한 박석민 선수를 포함한 NC다이노스가 최다 수상구단이 되었구요. 이승엽 선수는 10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올해 한국 시리즈 우승한 두산도 3명이나 배출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또한 외국 용병선수들이 3명이나 포함된 것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최다..
KBO리그에서 대전을 연고로 두고 있는 한화 이글스. 최근 진행된 스토브리그에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FA 큰손임을 과시하며 많은 영입을 이뤘는데요. 먼저 한화는 올해 내부 FA였던 김태균 선수(4년 84억)와 조인성 선수(2년 10억)을 잡으면서 시작했는데요. 외부 FA시장이 열린 직후 SK의 정우람 선수를 4년 84억원에 심수창 선수를 4년 13억원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한화는 최근 3년간 7명의 외부 FA를 영입하면서 팀의 스쿼드를 다졌는데요. 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부터 시작해서 권혁 선수 송은범 선수 배영수 선수까지 올해도 정우람 선수와 심수창 선수 둘이나 잡았으니! 정말 FA시장의 큰손이라고 할만 합니다. 또한 작년 후반기 극강의 투수력으로 KBO를 놀라게했던 로저스선수와의 재계약 이야기도 나오..
2015년 11월 28일까지 FA선수들의 원소속구단과의 우선협상기간 이었는데요. 올해 총 22명의 선수들이 FA로 나왔는데 원소속구단과 협상을 마친 구단은 11명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을 하지 않은 나머지 선수들은 이제 KBO모든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오늘 FA를 마친 선수들은 한화 김태균 선수 4년 84억 롯데 송승준 선수 4년 40억 삼성 이승엽 선수 2년 36억 기아 이범호 선수 4년 36억 넥센 이택근 선수 4년 35억 LG 이동현 선수 3년 30억 SK 박정권 선수 4년 30억 한화 조인성 선수 2년 10억 KT 김상현 선수 3+1년 17억 SK 채병용 선수 2+1년 10.5억 넥센 마정길 선수 2년 6억 2천 으로 이상 11명 입니다. 지금까지는 김태균선수가 가장 많은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