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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꼬깔콘 롤챔스 스프링 삼성 vs E-mFire (1월 14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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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꼬깔콘 롤챔스 스프링 삼성 vs E-mFire (1월 14일)

그저그런人 2016. 1. 14. 21:10

















블루 삼성


탐켄치 룰루 칼리스타


라이즈 / 렉사이 루시안 / 빅토르 트런들


라이즈(큐베) 렉사이(앰비션) 빅토르(크라운) 루시안(코어장전) 트런들(레이스)




퍼플 E-mFire


미스포츈 킨드레드 피오라


갱플랭크 알리스타 / 그레이브즈 코르키 / 노틸러스


노틸러스(히포) 그레이브즈(크러시) 갱플랭크(엣지) 코르키(쏠) 알리스타(구거)





밴픽 두고에서 E-mFire가 라이즈와 갱플랭크를 모두 풀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대세 원딜인 칼리스타와 미스포춘 둘은 모두 밴이 되었습니다.



삼성은 라이즈를 선픽으로 가져갔고 E-mFire는 갱플랭크를 가져갔습니다.



삼성은 라이즈 빅토르를 중심으로 폭딜 조합 E-mFire는 그레이브즈 정글을 뽑으면서 갱플랭크 코르키와 함께 치고빠지기 쉬운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내용은 초중반 단계에서 그레이브즈 정글과 노틸러스가 활약하면서 E-mFire가 압서나가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노틸러스가 있었습니다.



빠른 순간이동 이용으로 드래곤 앞에서 렉사이를 잡아내고 첫 드래곤을 가져가고



갱플랭크 궁의 지원을 받은 노틸러스가 라이즈를 솔로킬을 내고



두번째 드래곤 싸움에서도 한박자 빠른 순간이동을 사용해 먼저 궁을 걸고 빅토르와 라이즈를 잡아냈습니다.



그러나 삼성 또한 코어장전의 루시안을 중심으로 노틸러스와 알리스타를 잡아내면서 따라갔는데요.



이 후 흐름은 먼저 주도권을 잡은 E-mFire가 드래곤 4스택을 쌓으면서 압박을 넣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34분경 크라운이 갑자기 앞 점멸과 함께 코르키를 솔로킬 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곧바로 미드 2차타워 공략 -> 바론 시도 -> 스틸하러온 그레이브즈 잡고 나머지 챔프들도 모두 잡아버렸습니다.



일찍 죽었던 코르키가 다시 살아나 수성하려 했지만 바론 버프를 두르고 온 삼성에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게임이 끝나기 5분전 까지만해도 유불리가 크게 갈리는 상황은 아니었는데 크라운 선수의 빅토르가 슈퍼플레이를 해내면서 게임을 완벽하게 뒤집었습니다.



MVP는 앞서 설명했던 크라운 선수의 빅토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감한 앞 대쉬와 함께 궁극기로 상대 갱플랭크에게 체력 압박을 지속적으로 넣은 코어장전 선수의 루시안 또한 특급 활약이었습니다.








2경기



블루 E-mFire


트페 라이즈 미스포춘


킨드레드 / 칼리스타 쓰레쉬 / 노틸러스 아지르


노틸러스(히포) 킨드레드(크러시) 아지르(엣지) 칼리스타(쏠) 쓰레쉬(구거)



퍼플 삼성


탐켄치 룰루 갱플랭크


리산드라 알리스타 / 빅토르 루시안 / 렉사이


리산드라(큐베) 렉사이(앰비션) 빅토르(크라운) 루시안(코어장전) 알리스타(레이스)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는 갱플랭크와 라이즈를 막으면서 시작되었고 칼리스타는 풀렸습니다.



먼저 E-mFire의  조합은 노틸러스 쓰레쉬의 강제이니싱 칼리스타 아지르 킨드레드의 한타 때 프리딜 구도를 만드는 조합을 짰고



삼성은 리산드라 빅토르로 순간적으로 한타 열고 딜로 상대를 제압하는 픽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퍼스트 블러드는 7분 바텀의 다이브 갱킹을 막기위해서



바텀 부쉬에서 대기하고있던 킨드레드가 순간적으로 렉사이 알리스타에게 물리면서 루시안의 빛의 심판에 의해 잡혔습니다.



바로 드래곤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삼성의 흐름쪽으로 살짝 넘어왔지만 미드에서 아지르가 빅토르와 딜교환을 잘 해서 밀리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 놨습니다.



12분경 E-mFire는 탑에서 승부를 보기위해서 4명을 투입해서 압박하면서 탑 타워를 깨려고 시도합니다.



이때 삼성은 바텀에 리산드라를 프리파밍 시키고 루시안 궁극기까지 활용해 탑을 지켜내고



아지르까지 합류해서 다이브를 시도하려했지만 미니언이 정리된 타이밍이라 실패하고 오히려 빅토르의 데미지 지원에 의해 노틸러스가 잡히게 됩니다.



14분에 반대로 리산드라를 탑에서 파밍시키고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가



미드 교전에서 알리스타가 잡히며 삼성은 미드 1차 타워를 내주게 됩니다.



쭉 반반 상황이 이어지고 있던 와중 21분 미드쪽 옆라인에서 리산드라가 파고들며 혼자있던 킨드레드를 잡고 E-mFire의 미드 1차 타워를 밀어버립니다.



이때부터 급격히 상황이 기울며 삼성쪽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요.



이후 23분 교전에서 파밍을 하기위해 스킬을 사용한 아지르가 빅토르에게 얻어맞고 빈사상태가 되어 도망가다가



삼성의 빠른 합류로 인해 짤리면서 한타에서 대패하고 노틸러스만 빼고 다 잡히게 됩니다.



바로 바론이 공략되고 돌려깎기하면서 E-mFire의 2차타워를 모두 공략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음 바론이 생성되었을때 마지막으로 E-mFire가 치고 나가봤지만 민병대 순간이동을 이용한 리산드라에게 뒤가 잡히면서 게임이 종료됩니다.



삼성이 리산드라를 꾸준히 파밍시켜서 노틸러스와의 격차를 벌리고 빅토르와 루시안의 데미지 딜링이 좋아서 쉽게 게임을 끝낸 것 같습니다.



특히나 MVP로 생각하는 코어장전 선수의 루시안은 전 경기에 이어 정확한 타이밍에 스킬활용과 평타 딜링으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번도 죽지않고 8 0 6 이라는 킬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E-mFire에게 운영과 한타의 정석을 보여준 삼성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순위 

팀명

승 

패 

득실 

 1

SKT 

+2 

 1

KT 

+2 

 1

롱주 

+2 

 1

삼성

+2 

 5

E-mFire 

-2 

 5

진에어

-2 

 5

아프리카

-2 

 5

CJ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