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에버의 돌풍. 과연 어디까지?

KESPA컵에서 아나키 SKT CJ를 꺾고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ESC EVER가 이번에는 IEM 쾰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유럽의 H2K와 중국의 QG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롤챔스 시리즈가 끝나고 이내 승강전을 치뤘을 당시 스베누에게 패해 아쉬움을 느꼈었는데요.

롤드컵을 마치고 다시 열린 KESP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엄청난 이변이었죠.

당시에 SKT는 패치버전에 적응하지 못해 질 수도 있다고 생각 했던것이 CJ전에서 무너졌었죠.

많은 LOL 유저들도 이제 ESC EVER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탑의 크레이지 정글의 아레스 미드의 아테나 원딜의 로켄 서폿의 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대회로 탄력을 받았는지 선수들의 실력도 상승했고 호흡도 더 잘 맞는것 같아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ESC EVER는 이번 시즌에 롤챔스로 올라 올 수 있을까요?

지금 LPL, NA EU LCS 등 다른 리그에서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일정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아직 한국의 LCK는 리그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죠.

나진의 선수단 코치진 대거 계약 종료이후의 결과를 알 수가 없고 타이거즈와 아나키는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상태죠.

이러한 문제들이 있어 빠른 리그진행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다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올해 롤챔스, 롤드컵에는 어떤 팀이 우승하게될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