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LOL 이적시장, 해외 진출과 국내 잔류 본문
올해 또 다시 SKT가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면서 세계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한 한해였습니다.
작년에도 다양한 선수들이 중국 북미 유럽으로 진출해 많은 성과를 올렸는데요.
올해 또한 그 기조는 많이 바뀌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 팀들도 다수의 팀이 리빌딩을 시작해 올해 이적시장의 열기는 더 뜨거워 졌는데요.
주요 이적을 살펴본다면
듀크 나진 -> SKT
플라이 ? -> KT
이그나 IM -> KT
앰비션 CJ -> 삼성갤럭시
코어장전 팀 디그니타스 -> 삼성갤럭시
헬퍼 CJ -> 삼성갤럭시
코코 CJ -> 롱주IM
체이서 진에어 -> 롱주IM
퓨어 나진 -> 롱주 IM
스피릿 WE(중국) -> Fnatic(유럽)
마린 SKT -> LGD(중국)
이지훈 SKT -> Vici Gaming(중국)
마타 Vici Gaming(중국) -> RNG(중국)
루퍼 M3(중국) ->RNG(중국)
후니 Fnatic(유럽) -> 임모탈스(북미)
레인오버 Fnatic(유럽) -> 임모탈스(북미)
갱맘 진에어 -> NRG(북미)
호진 타이거즈 -> 은퇴
스페이스 CJ -> 은퇴
나진은 선수 및 코치 감독과 전원 계약 해제 후 해체 수순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적시장의 모두를 적지는 못했지만 주요 이적을 모아보았습니다.
스피릿선수나 마타 루퍼 후니 레인오버 선수처럼 해외에서 해외로의 이적하는 선수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국내에서는 롱주IM과 삼성갤럭시가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구요.
SKT의 탑라이너 빈자리는 나진에서 활동하던 듀크선수가 맡게되었습니다.
마린선수는 최고의 활약덕에 최고의 조건으로 LGD이적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나진의 해체소식은 참 아쉽게 되었습니다.
나진의 빈자리는 어떻게 채워질지가 궁금하네요.
해외의 경우에는 시드권 판매를 통해서 새로운 팀으로 수혈되었는데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스폰문제로 곤란을 겪고있는 타이거즈와 아나키.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KOO TV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서 스폰서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아나키의 미드라이너 미키선수는 자신의 아이디를 '아나키스폰좀요'로 바꿀 정도니.. 말 다했죠.
많은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과연 어떤팀이 2016년에 웃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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