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NC소프트의 대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가장 큰 이슈는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블레이드앤소울 월드 챔피언쉽 이었는데요. 동아시아 각 지역에 블소 비무 고수들이 모여서 기량을 펼치는 비무대회였죠.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4강에 3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역시 한국'이라는 말을 LOL에 이어 다시 한 번 들려주었습니다. 최종 우승으로는 주술사로 출전한 김신겸 선수였습니다. 기공사 윤정호 님을 상대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블레이드앤소울의 새 지역인 건원성도 업데이트를 선언했습니다. 블소 유저들은 지속적인 컨텐츠 부족으로 항상 새 지역 오픈을 바래왔었는데요. 이번에 그 바램을 이루는 계기가 되엇습니다. 또한 곧이..

한국 프로야구 MVP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새 구단 KT wiz가 더해지면서 경기수도 많아지고 각종 기록들이 많이 탄생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적인 기록이었던 테임즈 선수의 40홈런-40도루가 빛을 발했습니다. 또한 타점, 득점, 출루율, 장타율을 더해 타격 4관왕까지 거머쥔 테임즈 선수가 MVP를 수상했습니다. 테임즈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박병호 선수는 올해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해 강력한 경쟁자로 손꼽혔는데요. 투표역시 박빙이었습니다. 테임즈 선수는 50표, 박병호 선수는 44표를 받아 5표의 양현종선수를 누르고 불꽃 튀는 경쟁이었는데요. 테임즈 선수의 소속팀 NC다이노스는 올해 페넌트레이스를 2위로 마감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야구 무대를 달궜습니다. 테임즈 선수는 최근 NC다이노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