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올해 또 다시 SKT가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면서 세계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한 한해였습니다. 작년에도 다양한 선수들이 중국 북미 유럽으로 진출해 많은 성과를 올렸는데요. 올해 또한 그 기조는 많이 바뀌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 팀들도 다수의 팀이 리빌딩을 시작해 올해 이적시장의 열기는 더 뜨거워 졌는데요. 주요 이적을 살펴본다면 듀크 나진 -> SKT 플라이 ? -> KT 이그나 IM -> KT 앰비션 CJ -> 삼성갤럭시 코어장전 팀 디그니타스 -> 삼성갤럭시 헬퍼 CJ -> 삼성갤럭시 코코 CJ -> 롱주IM 체이서 진에어 -> 롱주IM 퓨어 나진 -> 롱주 IM 스피릿 WE(중국) -> Fnatic(유럽) 마린 SKT -> LGD(중국) 이지훈 SKT -> Vici Gaming(중국) 마타..

LCK의 CJ 엔투스에서 리빙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에 롤챔스가 시작하기도 전인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부터 MIG이후로 쭉 각종 우승과 준우승을 다수 차지했던 전통명가입니다. 2012년에는 세계 대회인 LOL 월드챔피언쉽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이번 롤드컵에도 진출에 실패하고 케스파 컵에서도 아마추어 EVER를 상대로 준우승에 그치는 듯 성적이 많이 좋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 팀의 감독직을 수행하던 강현종 감독을 포함해 손대영코치와 정제승 코치까지 계약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선수층에서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팀의 서브멤버로 출전했던 '헬퍼' 권영재 선수와 '트릭' 김강윤 선수 '맥스' 정종빈 선수까지 CJ를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리빌딩을 시작한 CJ. 씨중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