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FA 거물 한화의 새로운 도약!? 본문

리뉴얼 전 옛날글/스포츠

FA 거물 한화의 새로운 도약!?

그저그런人 2015. 12. 1. 19:46




KBO리그에서 대전을 연고로 두고 있는 한화 이글스.



최근 진행된 스토브리그에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FA 큰손임을 과시하며 많은 영입을 이뤘는데요.



먼저 한화는 올해 내부 FA였던 김태균 선수(4년 84억)와 조인성 선수(2년 10억)을 잡으면서 시작했는데요.



외부 FA시장이 열린 직후 SK의 정우람 선수를 4년 84억원에 심수창 선수를 4년 13억원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한화는 최근 3년간 7명의 외부 FA를 영입하면서 팀의 스쿼드를 다졌는데요.



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부터 시작해서 권혁 선수 송은범 선수 배영수 선수까지 올해도 정우람 선수와 심수창 선수 둘이나 잡았으니!



정말 FA시장의 큰손이라고 할만 합니다.



또한 작년 후반기 극강의 투수력으로 KBO를 놀라게했던 로저스선수와의 재계약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덕분에 한화는 만년 꼴찌팀에서 작년에는 포스트시즌 진출 바로 아래순위인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는데요.



과연 내년은 몇 위 까지 올라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한화말고 올해 또 다른 외부 FA 영입사례로는


NC에서 박석민 선수(4년 96억원)


KT에서 유한준 선수(4년 60억)


롯데에서 손승락 선수(4년 60억)


롯데에서 윤길현 선수(4년 38억)


LG에서 정상호 선수(4년 32억)


에 계약을 마쳤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직 훈련을 받고 있는 오재원 선수와 해외 진출을 앞둔 김현수 선수를 제외하고는 고영민 선수와 박재상 선수가 남았는데요.



과연 다시 원소속구단으로 돌아갈지 새로운 팀을 찾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FA선수를 영입할 경우 원소속구단에서는 선수의 연봉 200% 보상금+보상선수 혹은 연봉 300%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과연 보상선수로는 어떤 선수가 팀을 옮기게 될지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스토브리그, 내년 리그 전까지 두근두근하면서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